P2E(Play To Earn)
안녕하세요. 초난감쓰입니다.
얼마전부터 뉴스를 보는데 P2E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.
오늘은 P2E가 무엇이고, 어떻게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지, 그리고 P2E의 좋은 예인 [무돌코인]의 전망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.
ㅁ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
- 2021. 11. 16. 출시
- 개발자: NATRIS
사실 '무한돌파삼국지'라는 게임은 출시한지 꽤 되었다고 들었습니다.
하지만 최근 리메이크되어 나오면서 P2E 시스템을 접목시켰다고 합니다.
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?
맞습니다.
'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'라는 게임을 하면 [무돌코인]이라고 하는 코인을 줍니다.
이것을 다른 코인으로 바꾸고, 바꾼 코인을 매도하여 현금화하는 시스템입니다.
과정이 조금 번거로운데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[무돌코인]을 획득하는 과정이 아닙니다.
[무돌코인] 획득 과정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.
그렇다면 본격적으로 [무돌코인]의 전망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.
먼저 [무돌코인]은 발행량이 무한하다는 점입니다.
모든 플레이어가 하루에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면 100 [무돌코인]을 공짜로 줍니다.
이 게임이 입소문을 타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?
미션을 달성한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고, [무돌코인] 또한 엄청나게 많아질 것 입니다.
그럼 이 [무돌코인]이 게임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?
바로,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.
무려 6개나요....
저 아이템이 꼭 필요한 아이템일까요?
아닙니다.
게임 내에서는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재화가 [금화], [여의주], [무한의 휘장], [옥새], [무돌토큰] 등이 있습니다.
꼭 [무돌코인]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.
그렇다면 일일미션을 통과해서 받은 100 [무돌코인]으로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요??
매일매일 무한에 가깝게 쏟아져 나오는 코인인데요...
바로 환전(스왑)을 하겠죠...
저같은 경우에도 100 [무돌코인]을 받자마자 바로 '클레이튼 코인(KLAY)'으로 바꿔 현금화 했습니다.
제가 처음 블로그에서 접했을 때 만해도 100 [무돌코인]은 약 20,000원 정도의 가치를 지녔었습니다.
하지만 지금은 약 3,000원 정도죠....
다음 사진은 제가 직접 환전했던 사진입니다.
사진을 보시면,
12월 5일 100무돌코인 = 약 4.26 클레이튼 코인 (대략 7,000원의 가치)
12월 6일 100무돌코인 = 약 2.73 클레이튼 코인 (대략 3,000원의 가치)
하루만에 무돌코인의 가치가 급락했습니다...
"앞으로 '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'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라 생각됩니다."
제가 [무돌코인] 정보를 접했을 때가 12월 2일.
당시 100[무돌코인]은 약 20,000원 정도의 가치를 지녔었습니다.
앞으로 게임 내 [무돌코인]의 가치재고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, 많은 유저들이 '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' 게임을 떠날 것이라 예상됩니다.
혹시 모르죠.
이렇게 유저가 떠나다보면 [무돌코인] 발행량이 줄어들게되고, 그 틈에 [무돌코인]의 가치가 급등할 수도 있겠죠...
하지만 게임 내에서 꼭 필요한 [무돌코인]이 아니라면 그거 받아서 어디에 씁니까?
가지고 있을 때 가치가 오를 희망이라도 있다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모아나가기라도 하겠지만 매일 100코인씩 모든 유저가 받아가는 그 흔한 [무돌코인]은 투자가치가 없다고 봅니다.
'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' 게임을 좋아하는 한 명의 유저로서, 게임 관계자 분께서 제 글을 읽게되어 [무돌코인]이 꼭 필요하기에 유저들이 받자마자 파는 그런 코인이 되지 않게 노력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
이상 P2E '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' [무돌코인]에 대한 제 생각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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